JPA

ORM (Object-Relational Mapping) 이라는 걸 들으면

Hibernate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

Hibernate는 대중적으로 가장 성공한 ORM 프레임워크 중 하나일뿐이다.

 

ORM의 시초는 EJB라고 Enterprise JavaBean의 엔티티 빈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엔티티 빈의 느린 성능과 구현의 복잡성,

데이터베이스 테이블과 완벽하게 매핑하지 못한다는 문제로 나락...갔다.

 

중요한 건!! 하이버네이트는 ORM의 자바 표준이 아니라는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단어가 나오는데

데이터 영속성과 관련된 유일한 자바 표준은 JPA뿐이다.

 

영속성(Persistence)

시스템에서 사용자가 입력한 데이터를 사용하기 위해서

당연히 해당 데이터가 어딘가 저장되어 있어야 한다.

메모리에 저장된 데이터는 시스템이 종료될 때 모두 사라지기 때문에 재사용이 불가하다.

하지만 파일이나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하면 시스템이 종료되어도 

다시 사용할 수 있는 영속적인 데이터가 된다.

 

데이터 영속성은 데이터가 메모리가 아닌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되어 지속되려는 성질을 의미한다.